업어치기(背負投, Seoi-nage)

"背負投" 또는 "Seoi-nage"는 일본어로, 한국어로는 "등에 업고 던지기"로 번역됩니다. 이 기술은 유도에서 사용되는 기본적이면서도 매우 강력한 던지기 기술 중 하나로, 공격자가 상대방을 자신의 등에 업고 매트 위로 던지는 방식입니다. 

 

Seoi-nage는 두 가지 주요 형태로 나뉩니다: "이폰 세오이 나게"와 "모로테 세오이 나게". 

1. 이폰 세오이 나게(Ippon Seoi-nage): 이 형태는 한 손으로 상대방의 팔을 잡고 던지는 기술입니다. 공격자는 상대방의 한 팔을 잡고 자신의 등으로 끌어당긴 다음, 허리를 굽혀 상대방을 자신의 등 위로 던집니다. 
2. 모로테 세오이 나게(Morote Seoi-nage): 이 형태는 두 손으로 상대방의 팔을 잡고 던지는 기술입니다. 공격자는 상대방의 팔을 두 손으로 잡고 자신의 등에 업은 후, 상대방을 매트 위로 던지기 위해 몸을 회전시킵니다. 

Seoi-nage는 정확한 타이밍, 강력한 팔의 사용, 그리고 상대방의 균형을 깨뜨리는 능력이 필요한 기술입니다. 상대방을 높이 던질 수 있는 능력으로 인해, 이 기술은 유도 경기에서 큰 점수를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