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합팁] 처음 소매 잡을 땐 허리를 펴야한다

처음 잡기 전 자연체로 허리를 핀 상태로 상대를 응시하는 두 선수

소매나 도복을 잡은 후에는 상황에 따라서 허리를 낮추거나 무게중심을 바꿀 수 있음

 

유도에서 시합을 할 때, 상대의 피지컬이 두렵거나 넘어가는 것이 두려워서 무게 중심을 낮추기 위해 허리를 숙인 상태에서 들어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허리를 숙인 상태에서 잡기를 시도하면 몸의 각도 변화가 크지 않아 기술을 걸기가 힘들다. 특히, 상대는 서 있고, 거리가 멀리 있는데 나만 허리를 숙인 경우에는 기술 사용이 매우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약 : 시합에서 잡기를 할 때, 허리를 피고 상대를 응시하면서 천천히 소매나 도복 잡기를 시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