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뒤축감아치기(小内巻込 / Ko-uchi-makikomi)

"小内巻込" 또는 "Ko-uchi-makikomi"(코우치 마키코미)는 한국어로 "작은 안쪽 말아넣기"로 번역됩니다. 이 기술은 유도에서 사용되는 던지기 기술 중 하나로, "소내리기"(Ko-uchi-gari)와 유사한 시작 동작을 가지지만, 공격자가 상대방의 안쪽 다리를 걸은 후, 상대방을 매트 위로 말아 넘어뜨리는 동작으로 진행됩니다. Ko-uchi-makikomi는 상대방을 걸어 넘어뜨리는 것뿐만 아니라, 공격자 자신도 상대방과 함께 회전하면서 매트로 함께 넘어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Ko-uchi-makikomi 수행 시, 공격자는 상대방의 균형을 앞으로 이동시키려 하면서 상대방의 한쪽 다리를 걸기 위해 다가갑니다. 상대방의 다리를 걸은 직후, 공격자는 자신의 몸을 상대방 쪽으로 기울이면서 상대방의 몸을 자신의 몸과 함께 매트 쪽으로 회전시킵니다. 이때, 공격자의 한쪽 팔은 상대방의 상체를 감싸 안아 추가적인 제어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상대방을 더욱 효과적으로 매트 위로 넘어뜨릴 수 있습니다. 

 

Ko-uchi-makikomi는 상대방의 균형을 깨뜨리고, 강한 회전력과 함께 상대방을 던지는 기술이기 때문에, 공격자는 상대방과의 밀접한 접촉과 정확한 타이밍이 필요합니다. 이 기술은 유도 경기에서 상대방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던져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Ko-uchi-makikomi는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던지기 위한 전략적인 접근 방식을 요구하는 고급 기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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